2020. 6. 29. 20:54ㆍ카테고리 없음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개학이 늦춰지면서 당초 예정되어있던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가 미루어졌고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실시되게 되었습니다. 조사기간은 6월 29일 ~ 7월 17일 기간으로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이용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입니다.
학생의 이진단 응답내용은 비밀이 보장되고 응답으로 인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고위험군의 학생에게는 부모님의 동의하에 가정 및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최근 온라인 교육이 증가한 부분은 진단조사 시 응답내용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시고 평소 이용습관을 바탕으로 설문에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ejindan 링크로 이동하셔서 학교검색 하신 뒤 본인확인과 더불어 학교에서 발급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진단조사가 실시됩니다.
PC 또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이용한 진단조사 실시
2020년 이진단 ejindan 안내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매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단조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자녀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하며 이용 정도에 따라 일반, 주의, 위험사용자군 총 3가지로 분류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주의, 위험 사용자군에 해당할 경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상담․치료 지원” 사항 안내 및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부모님(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검사 결과 및 개인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관리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