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한국 IMF 구제금융 받을 당시 환율과 취업률 상황

2016. 7. 20. 14:41카테고리 없음


환율 860-900원대를 형성하는 해외여행 최고 가기 좋았던 시절.

하지만... 불과 1년사이 아이엠에프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환율이 무려 1962원이나

올라버렸다는 사실.... 회사채수익률도 지금에 비하면 당시에도 좋았는데 더 높은 31%까지 올라갔음.

그러니... 1998년 당시 현금 있는 사람들은 앉아서 돈을 벌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고

그 달콤한 과실을 모두 외국인들이 가지고 간것도 사실.

 

 

 

 

 

 

2% 실업률은 사실상 전원 취직인 상태와 다르지 않은데

이직이나 휴직 등등으로 쉬는 인구가 저렇게 보면 되는 자연실업률이고

원하는 곳에 취직을 무조건 다 할 수 있었던 시절.

 

 

 

공무원?? 교사?? 이런거 하면 진짜 루저로 취급받던 시절이었다.

대학교 다닐 때 졸업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오라고 오라고 서로 모셔가려고 경쟁하고

학과 사무실에 이력서 다 써져있고 이름만 넣으면 되는게 그냥 날아다닐정도였던 시절.

그러다가... 갑자기 실업률이 5-6%로 치솟는데.... 그것도 뭐 지금에 비하면 애교수준.

 

 

사실상 IMF 오기직전 1980년대와 1990년대는 유토피아